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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 회장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영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한국펫산업연합회 제공) © 뉴스1

이기재 한국펫산업연합회 회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22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2022 소상공인연합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이영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펫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대기업으로부터 골목상권 지키기를 포함해 회원사 공동브랜드 개발, 온라인 공정화 플랫폼 공정화 제정 촉구 등 활동을 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기재 회장은 “펫업계가 소상공인이 많아서 판로 개척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계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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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소매협회 이기재 회장, 최승재 의원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한국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 회장이 지난 4월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최승재 의원과, 양금희 의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감사장은 이기재 회장이 평소

골목상권 발전과 소상공인의 귄익 보호를 위한 노력에 대한 감사로 수상이 됐다.

이기재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몸담고 있는 펫산업의 소상공인들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이날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재건추진단 미래 간담회’의 자리로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정책 제시 간담회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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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공정거래의날 ] 펫산업소매협회 이기재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제정 노력 높이 평가…펫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

이기재 한국펫산업소매협회 회장(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4월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의 공정 거래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제4대 임원 선거에서 부회장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으로 펫샵 등의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쏟아냈다.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경제하에서 불공정을 해소하고 공정하고 혁신적인 시장을 만들기 위해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제정 노력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으며 이는 공정위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이회장의 노력은 그 동안 ‘거스릴 수 없는 산업 발전의 물결’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소외되었던 소상공인들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이기재 회장은 “우리 펫산업은 대부분 소상공인 입니다. 그러다 보니 쿠팡 등의 온라인 공룡업체에 끌려다녀야 합니다. 특히 그들이 원가 이하의 가격으로 판매를 해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합니다. 이는 우리 소상공인을 다 죽이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해당 부처는 소비자를 위한다는 이유로 속수무책이었고 온라인 산업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무관심 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가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일 아닙니까? 이런 차원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이런 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이런 영광은 다 우리 펫산업인들 덕분이며 우리 한국펫산업소매협회을 이끌고 계시는 회원님들 덕분입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정거래의 날’은 대한상공회의소 등 4개 민간 경제단체가 공정거래법 자율준수와 경쟁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법 시행일인 4월 1일을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2002년부터 매년 기념식이 개최돼 올해가 21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등 정부측 인사와, 국회 정무위원회 윤재옥 위원장과 김병욱 의원,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축사에서 를 통해 “정부는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하고, 노력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공정경제‘를 경제정책의 핵심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이를 위해 공정경제 3법을 제·개정했습니다. 우리 경제에 공정거래의 원칙이 더 분명하게 확립하려면 지속적인 의지와 실천이 필요합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공정거래 유공자 25명이 공정거래제도 발전, 상생협력, 자율준수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로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정책개선, 경제분석 등 공정위 정책자문과 공정거래제도 발전에 기여한 박상인 서울대학교 교수와 이호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각각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평가위원으로 활동한 김용열 홍익대학교 교수와 한국유통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유통분야 공정거래질서 및 정책연구에 기여한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근정포장을 받았다. 기업집단ㆍ소비자정책 등의 자문위원으로 공정거래 정책발전에 기여한 최현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김설이 지음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 이화령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황치오 비엔에스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등 4명이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이기재 회장을 비롯해 정영석 대한상공회의소 차장, 김현철 성균관대학교 부교수, 손석림 에스앤케이한공㈜ 팀장, 이상걸 (주)포스코인터내셔널 상무 등이 수상했다.

 

글/ 김진강 펫헬스 기자

사진/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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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영상] SBS 생생경제 정보톡톡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가 뜬다”

 

반려동물 프리미엄 사료가 뜬다!

사료나 간식은 어떤 걸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살까 하나하나 따지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오늘은 건강한 사료 고르는 법, 소개해드립니다.

방송일 2018.12.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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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생경제 정보톡톡의 클립 영상입니다. 정규 방송으로 몬지코리아가 소개되었습니다.

영상에서 나온 제품은 몬지 내추럴 슈퍼프리미엄 비와일드 제품군입니다.

 

비와일드 어덜트 타조

비와일드 어덜트 멧돼지

비와일드 어덜트 토끼

비와일드 어덜트 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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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견신문] 새로운 이탈리아 펫푸드의 국내 상륙, ‘Monge(몬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식품으로 거듭나다.

2018.03.21

한국애견신문

글/사진 황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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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지의 해외사업 매니저 Stoycho Terziev

세계 펫푸드 시장의 트렌드는 인간화, 즉 ‘펫 휴머니제이션’이다. 펫(Pet)이란 단어의 의미가 ‘애완동물’에서 가족 구성원이라는 개념의 ‘반려동물’로 변화하면서

펫푸드 또한 사람이 먹는 음식과 마찬가지로 더 좋은 원료와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국내 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급 사료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펫푸드가 가족에게 먹이는 ‘식품’이라는 의미로 상승되면서 반려동물의 기호성과 영양까지 신경쓴 프리미엄 펫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격한 수요 증가로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유통업계가 반려동물 산업에 진출하며 펫푸드 개발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더 좋은 펫푸드를 선보이기 위한 업계의 쟁탈전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 만났던 이탈리아 펫푸드 기업 ‘몬지’는 펫푸드에 대한 자신감의 원천을 조금 다른 곳에서 찾고 있었다.

그들은 펫푸드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좋은 성분과 원료대신 동물에 대한 사랑과 동시에 환경보호를 기업 철학으로 내세웠다.

진정한 펫푸드란 좋은 재료는 기본이며, 제조 과정에서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환경에서 생산되야 한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중국 상해에서 만난 몬지의 해외사업 매니저 Stoycho Terziev(스토이초 테르지에프)에게 ‘몬지’의 역사와 기업철학, 그들이 추구하는 펫푸드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최상의 펫푸드 생산을 위한 Monge의 50년 역사

이탈리아의 펫푸드 기업 몬지는 자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50년 전통의 펫푸드 전문 기업이다.

 

토리노에서 60km 떨어진 도시에서 시작된 몬지의 50년 역사의 시작은 펫푸드가 아닌 반려동물용 먹이 그릇 제작 사업이었다.

1963년 설립된 몬지컴퍼니의 주요 사업이 다름아닌 1kg이 든 고기 통조림을 토리노 지역의 시장에 가져다 파는 일이었던 것이다.

반려동물용 통조림 제조 사업에서 시작된 사업이 직접 펫푸드를 제조하는 사업으로 확장된 것이다.

 

2000년 들어 3세대 경영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펫푸드 사업에 전성기를 맞은 몬지는 2005년 한해에만 3억개 이상의 통조림을 생산하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애완 동물 사료 생산지로 선정되기에

이른다. 이후 라인업을 늘려 새로운 펫푸드 사업에 도전한 몬지는 2008년 고양이 간식을 담은 파우치 100만 개를 생산한데 이어, 2009년 건사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유럽 반려동물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당시 몬지는 펫푸드에 있어서 건강한 동물을 위한 최상의 품질을 우선순위 철학으로 삼았는데,

신선한 고기(fresh meat), 청과물 함유(plants and fruits), 기능 성분(functional ingredints), 무곡물과 고단백(grain free, monoprotein)등은 몬지 펫푸드의 주요 4가지 컨셉으로

그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얼마나 중요시 생각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 2013년, 12만7000톤의 사료를 생산하며 이탈리아 사료 생산량 중 절반 가까이를 담당하는 기염을 토했던

펫푸드 전문 기업 몬지의 50년 역사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펫푸드 철학과 함께 현재도 진행중이다.

 

몬지의 Stoycho Terziev 해외사업 매니저와 밀레펫 이기재 회장

지난해 케이펫 박람회에서 선보여진 몬지 제품들

인간과 동물의 조화에서 탄생한 펫푸드 ‘Monge’ 한국에 오다

이번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몬지의 기업 철학이었다.

몬지의 해외사업 매니저인 Stoycho Terziev의 말에 따르면, 몬지컴퍼니는 ‘One Plant’ 즉 동물과 인간은 모두 ‘하나의 지구’에서 태어나 조화를 통해 발전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몬지의 사료 포장지에 표기된 그들의 사료 제작 방법만 살펴봐도 이러한 철학은 고스란히 나타난다.

몬지는 사료 제작시 환경보호 차원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가 하면, 동물학대 금지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몬지의 최종 목표 또한 세계 최고의 펫푸드 기업이 아닌, 전 세계 반려동물 케어와 관련된 여러 가지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일이다.

 

몬지는 최종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국내 반려동물 업체인 밀레펫과 손을 잡고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그들은 한국시장이 아시아의 반려동물 선진국이라 불리는 일본과도 견줄 수 있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국인 보호자들이 좋은 펫푸드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나, 사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얻으려하는 모습 등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모습들이

펫 산업 선진국의 대열의 합류를 앞당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몬지 또한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몬지는 밀레펫를 통해 1월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다양한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2018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통해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를 분석한 프리미엄급 사료들을 연이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몬지는 펫푸드가 아닌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식품’이라는 기업철학으로 이탈리아 펫푸드를 주름잡던 몬지컴퍼니가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몬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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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펫쇼] 밀레펫, 이탈리아 명품 펫푸드 ‘몬지(MONGE)’ 소개

2018.07.20

Global News Network ‘AVING’

글/사진 이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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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펫은 7월 20일(금)부터 7월 22일(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8 스탠바이펫쇼’에 참가해 이탈리아 명품 펫푸드 ‘몬지(MONGE)’를 선보였다.

밀레펫은 1990년 수족관 유통업을 시작으로 현재는 수족관 및 애완반려동물 산업분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제조, 유통, 판매에서 대형마트 입점, 전자상거래 및 수출입업에 이르기까지 수족관 및 애완반려동물 시장에서 전통성과 신뢰성,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밀레펫이 이번에 선보인 이탈리아 명품 펫푸드 ‘몬지(MONGE)’는 강아지, 고양이 맞춤 사료로 총 36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슈퍼 프리미엄, 그레인프리, 생식 등 성분과 그 단계에 따라 종류가 구분된다.

해당 제품은 이탈리아, 러시아, 브라질에서 관련 시장 1위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4월부터 판매 중이며 반려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상협 밀레펫(밀레쥬) 총괄 본부장은 “밀레펫은 반려동물이 사람들과 따뜻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애완동물 병원용 처방식도 판매할 예정이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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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벳] 펫소매협회 이기재 회장 취임‥중소기업 적합업종 승인 추진

2018.03.20

데일리벳

글/사진 윤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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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펫소매협회 이기재 회장

한국펫소매협회가 14일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권익을 지키기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반려동물 관련 소매업과 유통업 사업자의 모임인 한국펫소매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협회원 생존권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승인’ 관철에 전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중소기업적합업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권고하는 것으로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의 과잉 진출을 제한하는 제도다.

 

협회는 올해 사무실을 서울 능동으로 이전하고 전담 사무국을 운영하는 등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가입, 홈페이지 개편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정식 인가,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움직임에도 협회 차원에서 힘을 실을 계획이다.

이날 제2대 회장으로 선출된 밀레펫 이기재 대표는 “사단법인 인가가 조만간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현안 추진에 더욱 집중하겠다”며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반드시 관철해 우리 힘으로 업계를 지키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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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관상어 유통·교육단지 아쿠아펫 완공 기대”

이투데이

글 곽도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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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홍석 한국관상어협회 회장 인터뷰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중국에서 열리는 ‘2017 상해 국제 애완동물 및 수족관 박람회(CIPS 2017)’에는 국내 11개 관상어 업체가 한국관을 마련해 홍보에 나선다.

심홍석 한국관상어협회 회장(밀레펫 대표)은 15일 중국으로 출국하기 전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관상어를 기르면 아이들 정서함양, 어르신 치매예방 등 좋은 점이 많은데, 산업이 아직 영세하다 보니 적극적인 홍보를 못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현재 관상어협회에는 198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회원사들 대부분이 아직은 영세한 수준이다. 협회는 관상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자격증인 관상어 관리사 교육을 하고 있다.

아직은 관상어 관련 전문 교육기관이 없어서 협회가 나선 것이다. 협회는 국내 박람회 및 품평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었다.

회원사들이 아직은 영세하다 보니 해외박람회는 일부는 자부담으로 일부는 정부의 지원을 받아 참가하고 있다.

 

심 회장은 관상어를 집에서 기르면 좋은 점이 많다고 적극 홍보했다. 우선 지금 같은 환절기에 실내 난방을 하면서 환기를 안 시키면 그만큼 건조해져 호흡기나 피부질환이 올 수 있다.

특히 관상어는 1급수에서만 살 수 있어 수족관이 생물학적으로나 화학적으로 완벽에 가까운 물이 자연증발해서 인체에 유익한 습도를 맞춰준다는 설명이다.

또 요즘 아이들은 크면서 스마트폰·컴퓨터 게임만 하지만, 수조 내에는 작은 수중세계가 담기는데 새끼도 낳고 새끼가 커가는 과정이 교육적으로 자연학습에 좋은 부분이 많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관상어를 기르면 먹이도 주고 한 마리 한 마리 이름도 붙여주면서 관상어 노는 것을 보면 치매예방에도 좋다는 외국 논문이 있다고 했다.

 

심 회장은 “아직은 산업 규모가 열악하다 보니 이런 부분을 많이 못 알리고 있다”며 “국민 정서 함양에 다른 산업보다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양수산부는 경기도 시흥 시화 MTV단지에 2019년까지 관상어 생산·유통은 물론 홍보·교육까지 할 수 있는 집적단지(아쿠아-펫)를 완공해 2020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그는 “관상어를 알리고 싶어도 알릴 방법이 없었는데 앞으로 아쿠아 펫이 완공되면 관심 있는 국민이 와서 구매도 하고 일반인 교육시스템도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상어를 기르면 어떤 부분이 좋고 어떻게 기르면 실패하지 않고 손쉽게 기를 수 있는지 등을 교육하면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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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46조 글로벌 ‘아쿠아 펫’시장 겨냥하는 ‘(주)밀레펫’

한국경제

글/사진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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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밀레펫 심홍석 대표

연 매출 240억 기업 ㈜밀레펫 심홍석 대표, 제6회 수산인의 날 유공자 포상

‘아쿠아 펫’으로 불리는 관상어의 세계 시장 규모는 46조원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산업과 견줄 만큼 입지가 탄탄하다.

1인 가구 증가 및 힐링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관상어를 반려동물로 삼는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내 관상어 시장 역시 2014년 기준 약 4,100억 원으로, 2010년에 비해 80% 가량 성장하였으며 연 7~8%대 이상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연 매출 240억 원으로 국내 최고의 관상어 유통기업 ㈜밀레펫의 심홍석 대표는 관상어 시장의 흐름을 미리 읽은 아이디어로 대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관상어와 30여 년간의 동고동락으로 관상어의 인상까지 본다하여 ‘관상남’이라 불리는 심홍석 대표의 시작도 처음부터 탄탄대로였던 것은 아니다.

평범한 대학생이던 심홍석 대표는 금붕어 양식을 하던 부친의 사업이 어려워지자 직접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고, 이는 사업 시작의 계기가 되었다.

 

심대표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기존 대량주문시스템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매주 전라도와 서울을 오가며 도매상들이 원하는 양의 금붕어를 배달했고, 점차 호응을 얻기 시작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심대표는 금붕어보다 어항이나 먹이, 기포발생기와 같은 부자재 시장이 더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관상어와 부자재를 함께 유통하기 위한 ㈜밀레펫을 건립하였다.

당시 가족 회사나 마찬가지였던 ㈜밀레펫은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관상어 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

 

다가오는 2019년에는 경기도 시흥에 전국 최초의 관상어 생산유통단지 ‘아쿠아 펫 랜드’를 조성한다.

이는 싱가포르의 ‘팜웨이’와 중국 ‘광저우 관상어 타운’등을 벤치마킹한 관상어 전문 쇼핑몰로 함께 들어서는 관상어 테마파크,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가능성과 기회를 보며 30년 동안 관상어 시장을 평정해온 심홍석 대표를 높게 평가해 해양수산부는

오는 3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예정인 제6회 수산인의 날(4월1일)을 기념하여 유공자 포상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은 “마리당 5만~10만 원선의 고급 구피, 일본에서 22억 원에 판매된 비단 잉어 등 관상어의 고부가가치를 알리고 신품종 개발 등을 통해 관상어 시장을 개척해온 심홍석 대표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하며, “이번 제6회 수산인의날을 기념해 심홍석 대표와 같은 수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숨은 유공자를 적극 발굴하고, 우리 수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미래성장동력으로써 우리 수산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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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저널] 50년 역사의 이탈리아 펫푸드의 명품, 몬지(MONGE), 밀레펫을 통해 한국 론칭

펫비지니스 월간지 펫저널

글/사진 황진원 한국애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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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지는 펫푸드에 있어서 최상의 품질을 우선순위 철학으로 삼는다.

신선한 고기(fresh meat), 청과물 함유(plants and fruits), 기능 성분(functional ingredints), 무곡물과 고단백(grain free, monoprotein) 등 은 주요 4가지 컨셉이다.

그런 이탈리아 대표 펫푸드, 몬지가 한국에 왔다.

 

 

세계 펫푸드 시장의 트랜드는 인간화, 즉 ‘펫 휴머니제이션’이다. 펫(Pet)이란 단어의 의미가 ‘애완동물’에서 가족 구성원이라는 개념의 ‘반려동물’로 변화하면서

최근 펫푸드는 사람이 먹는 음식과 마찬가지로 더 좋은 원료와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의 변신을 꿰하고 있다.

이러한 트랜드는 소비자들의 펫푸드에 대한 관심과 함께 프리미엄 사료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펫푸드 선택시 사료의 원료부터 영양 성분까지,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가장 적합한 사료를 구입하려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펫푸드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원료’와 ‘기호성’을 꼽는다.

펫푸드는 기본적으로 반려동물의 몸에 해로운 것이 들어있지 않아야 하고, 더 나아가 좋은 원료를 통해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하게끔 해야한다는 의미다.

국내 펫시장 또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반려동물의 영영과 기호성까지 생각한 세계 각국의 유명 프리미엄 사료들의 국내 진출이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 만난 이탈리아 펫푸드 기업 ‘몬지(Monge)’는 펫푸드에 대한 자신감의 원천을 조금 다른 곳에서 찾고 있었다.

몬지는 자신들의 기업철학으로 동물에 대한 사랑과 동시에 환경 보호를 앞세웠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진정한 펫푸드란 좋은 원료를 선택하기 이전에 제조 과정에서부터 반려동물을 위한 환경에서 생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1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펫 박람회인 CIPS에서 몬지의 Stoycho Terziev(스토이초 테르지에프) 해외사업 매니저를 만나

몬지의 역사와 그들이 추구하는 펫푸드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최상의 펫푸드 생산을 위한 Monge의 50년 역사

이탈리아 펫푸드 기업 ‘몬지’는 자국을 대표하는 반려동물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50년 전통의 펫푸드 전문 기업이다.

토리노에서 60Km 떨어진 도시에서 시작된 몬지의 50년 역사는 처음부터 펫푸드로 시작하지는 않았다. 1963년 설립된 몬지컴퍼니의 첫 사업은 반려동물 먹이를 담는 그릇을 제작하는 일이었다.

1 Kg 고기가 든 통조림을 토리노 지역의 시장에 가져다 파는 일이 그들의 첫 시작이었던 셈이다.

 

3세대 경영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펫푸드 사업에 전성기를 맞은 몬지는 2005년 3억개 이상의 통조림을 생산하며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애완동물 사료 생산지로 선정되기에 이른다.

이후 2008년 고양이 간식을 담은 파우치 100만 개를 생산한데 이어, 2009년 건사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유럽 반려동물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당시 몬지는 펫푸드에 있어서 최상의 품질을 우선순위 철학으로 삼았는데,

신선한 고기(fresh meat), 청과물 함유(plants and fruits), 기능 성분(functional ingredints), 무곡물과 고단백(grain free, monoprotein)은

몬지 펫푸드의 주요 4가지 컨섭으로 그들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얼마나 중요시 생각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 2013년, 12만7000톤의 사료를 생산하며 이탈리아 사료 생산량 중 절반 가까이를 담당하는 기염을 토했던

펫푸드 전문 기업 몬지의 50년 역사는 반려동물 건강을 우선시하는 페펫푸드 철학과 함께 현재도 진행중이다.

 

인간과 동물의 조화에서 탄생한 펫푸드 ‘Monge’ 한국에 오다.

이번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몬지의 기업 철학이었다.

몬지의 해외사업 매니저인 Stoycho Terziev(스토이초 테르지에프)의 말에 따르면, 몬지는 ‘One Plant’, 즉 동물과 인간은 모두 ‘하나의 지구’에서 태어나 조화를 통해 발전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철학은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부터 고스란히 드러난다. 몬지는 사료 제작시 환경보호 차원에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가 하면, 자국에서 동물 학대 금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업으로 알려있다. 기업의 최종 목표 또한 펫푸드 시장의 성공이 아닌, 반려동물을 케어할 수 있는 여러가지 솔루션을 전 세계에 제공하는 것이다.

 

몬지는 최종 목표에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국내 반려동물 업체인 (주)밀레펫(대표 이기재)과 손을 잡고 한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그들은 한국시장에 대해 아시아의 반려동물 선진국이라 불리는 일본과도 견줄 수있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국인들이 좋은 펫푸드를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나,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아끼는 모습들이 펫 산업 선진국 대열 합류를 앞당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들은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 또한 숨기지 않았다. 몬지는 (주)밀레펫을 통해 올해부터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다양한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니즈를 분석해 다양한 프리미업급 사료들을 연이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몬지는 펫푸드가 아닌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식품’이라는 문구처럼 오직 반려동만을 생각하는 기업 철학으로

이탈리아 펫푸드를 주름잡고 있는 몬지가 국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제품 및 대림점 문의 : (주)밀레펫 031-485-5820